뉴비 인터뷰에는 더 운반에 새롭게 합류하신 구성원 분들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.
신규입사자의 관점에서 본 더 운반과 어떻게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는지까지!
뉴비 분들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:)
Q1. 용석님, 초한님, 성균님 안녕하세요!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.
초한님: 안녕하세요! 5월에 더 운반 팀에 합류하여 입사한지 한 달 된 3년차 모바일 엔지니어 양초한입니다.
용석님: 안녕하세요! 선행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용석입니다.
성균님: 안녕하세요! 백엔드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성균입니다.
Q2. 입사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? 어떻게 더 운반으로 합류를 결정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!
초한님: 입사 전에는 주로 커머스 기반 스타트업에서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담당했습니다. 평소 문제 해결에 진심인 조직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, 더 운반의 뉴스 기사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운반의 비전을 접하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어요. 이후 면접 과정을 통해 더 운반 팀이 운송 시장 문제 해결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라는 점을 확인했고, 이 부분이 제가 더 운반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던 것 같아요.
용석님: 네비게이션을 개발하는 회사와 카쉐어링을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근무를 했습니다. 평소에도 모빌리티 쪽으로 많은 관심이 있었다 보니 관련 업무를 많이 한 것 같아요. 특히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배달과 관련된 사업들이 확장되면서 자연스레 대한통운과 더 운반 조직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, 관련해서 찾아보면서 서비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목표가 사용자들의 여러 불편함과 고충을 해소시키는 것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, ‘사람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저 스스로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.’ 라고 생각해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어요.
성균님: 입사 전에는 이커머스 도메인 조직과 모빌리티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조직에서 백엔드 개발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해왔습니다.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어서 더 운반에서 풀고자 하는 미들마일 시장의 문제들에 공감이 되고 함께 하고 싶어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어요.
Q3. 현재 더 운반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?
초한님: 현재 차주, 화주 앱의 전반적인 운영업무와 주문 상세 페이지를 새로운 UI / UX 로 개편 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어요. 이번 작업을 통해 주문 상세 페이지가 1 page로 개선되어 화주, 차주들이 알아야 하는 다양한 주문 상세 내용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! 이렇듯 다양한 파트의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화주, 차주 분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어요.
용석님: 화주 분들이 등록해주시는 주문들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소요시간 및 거리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. 기존의 네비게이션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. 이런 정보들을 통해 주문의 가격을 계산하고, 각 차주 분들의 위치에서 각 주문까지 얼마만큼 떨어져 있는지도 계산하게 됩니다. 또한, 배차의 효율화를 위해 어떤 식으로 주문을 엮어야 하고, 하루의 주문이 총 몇 대의 차량으로 배송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어요.
성균님: 현재는 더 운반에서 운송 포털 프로젝트 백엔드 개발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어요. 운송포털이란 대한통운의 여러 사업부에서 발생하는 주문들을 통합해서 운영 중인 차량의 공차 시간을 줄이고,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작업인데요. 그걸 더 운반이 맡아서 함께 하고 있고 저는 그 중 백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.
Q4. 뉴비의 입장에서 바라본 더 운반,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?
초한님: 뉴비의 입장에서 본 더 운반의 가장 좋은 점은 서로 존중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조직문화인 것 같아요. 모든 파트의 업무가 슬랙 채널과 위키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유되고, 리더와 팀원들이 서로 존중을 기반으로 피드백을 주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.
용석님: 활기찬 분위기와 열정이 가득한 모습들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.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, 퇴근하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다른 동료 분들이 업무적인 토론을 하거나, 개발적으로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요. 퇴근하면서까지 개발적인 논의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조직의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성장 욕구를 조금 엿보았던 것 같고, 이런 성장 욕구가 모여 결국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.
성균님: 이제 입사한 지 3달 정도 되어가는데 그 관점에서 더 운반을 보다보니, 이 서비스가 이제 2년 넘게 운영 중이지만 전체적으로 구축 초기이고 기술도 복잡한 부분들이 있는데, 이런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동료들이 많이 있어서 함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.
그리고 특히 미들마일 분야에서 운송포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사실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라고 느꼈어요. 그렇지만 직접 관련 개발을 해보고 택배도 운송이라는 지식과 관련 여러 새로운 부분을 받아들이게 되면서, 대한민국의 물류라고 하는 분야에서 이 팀이 조금이나마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과 제가 그 일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!
Q6. 더 운반에는 어떤 분이 지원하시면 좋을까요?
초한님: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, 여러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, 특히 문제 해결에 진심인 분이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용석님: 새로운 것에 대해 거부감이 적고, 아이디어를 실행까지 옮길 수 있는 결단력 있고 주변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많이 나누는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.
업무를 하다보면 새로운 과제들이 충분히 많이 나올 수 있고, 그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한데요. 그저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보는 것을 즐기고, 본인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동료들과 자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!
성균님: 밝고 활발한 성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조직 적응에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. 업무적으로는 더 운반 자체에서 풀어나가야 할 재미있는 문제들이 많다보니, 문제해결 하는 것을 즐기고 좋아하는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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